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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특화거리 조성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9-05-23, 수정일 : 2019-05-23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동구는 대상황실에서 ‘패밀리-컬처노믹스 타운, 송림골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단위사업인 특화거리 조성사업(1~2단계)에 대한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대상지는 쇠퇴한 상권과 노후 불량한 주거지가 혼재된 송림오거리 주변 샛골로와 송림로 2개 구간으로 구는 특화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설계용역에 착수했습니다.

보고회에서는 주민생활 편의에 중점을 둔 가로환경정비, 녹지공간 확보, 쉼터조성 등에 대한 설계(안)이 보고되었습니다.

구는 보고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을 보완해 올 하반기에 공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구 관계자는“특화거리조성사업 외에도 송림골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보류 변경대상 사업에 대한 국토부 승인 절차도 신속히 진행해 주민들이 도시재생 효과를 가시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