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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2호선 일산 연장 노선도 <사진=인천시>

김현미 국토부 장관 “인천 2호선 일산 연장”…인천시, 검단신도시 경쟁력 확보 기대

[경인방송=강신일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늘(2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검단 등 기존 신도시 주민들의 반대에 대한 대책으로 인천도시철도 2호선 일산 연장 등의 계획을 밝혔습니다.

검단, 김포를 거쳐 일산까지 이어지는 구상으로, 검단신도시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 장관은 “올해 안에 최적 노선을 마련하고 인천, 경기도 등과 협의를 거쳐 내년까지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 인천시는 검단신도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인천 2호선 일산 연장 노선을 포함해 4개의 철도노선을 구축하겠다며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먼저 ‘인천1호선 검단 연장사업’은 2020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6년 개통 예정이었지만, 2024년까지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추진 중입니다.

‘인천2호선 검단 연장사업’은 2016년 개통한 인천2호선 독정역에서 분기해 검단신도시를 거쳐 불로지구까지 연장하는 노선으로, 다음달 예비타당성 조사를 재신청할 계획입니다.

인천 2호선 일산 연장 사업은 검단 연장사업의 종점부에서 연장해 김포경전철을 거쳐 GTX-A노선, 서울 3호선, 경의선 일산역까지 연장하는 노선입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지난 1월 정하영 김포시장과 김두관 국회의원을 만나 해당 노선 추진을 위한 적극 공조를 합의했으며, 인천시는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최적노선 선정 발굴을 위한 용역을 시행 중입니다.

시는 용역 결과가 도출되면 경기도 등과 협의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과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에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예정입니다.

riverpres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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