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일하는 청년에 목돈 1천만 원 안긴다...'청년통장' 6월 10일까지 신청
[ 경인방송 = 한웅희 기자 ]
한웅희 hlight@ifm.kr
인천시는 청년근로자의 목돈 마련을 돕는 '드림 For 청년통장' 참여자를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합니다.
'드림 For 청년통장'은 인천 소재 중견ㆍ중소 제조기업에 다니는 청년근로자의 장기근속과 자산형성을 위해 인천시가 올해 도입한 사업입니다.
청년근로자는 매달 10만 원씩 총 3년 간 360만 원을 저축하면, 인천시는 지원금 640만 원을 더해 약 1천만 원의 목돈 마련을 지원합니다.
신청자격은 현재 2년 이상 재직 중인 39세 이하 인천 거주 청년근로자로 주당 근로시간이 35시간 이상이며, 4대보험이 가입된 연봉 2천400만 원 이하인 정규직 근로자입니다.
한웅희 hlight@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