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양주테크노밸리 추진 동의안 도의회 통과..."6월말 조사·설계 용역 발주"
경기 / 사회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9-05-28, 수정일 : 2019-05-28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경기도의회 승인을 통과했습니다.


도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오늘(28일) 제335회 본회의를 열고 경기도시공사가 제출한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을 원안 가결했습니다.


현행 제도상 경기도시공사 등 지방공기업은 신규 투자사업 시작에 앞서 타당성 등을 도의회에 승인받아야 합니다.


동의안에 따르면 경기양주테크노밸리는 총 1천424억원 을 들여 양주시 마전동 일원 약 30만 1천㎡(9만평)에 조성됩니다.


오는 2021년까지 산단계획 승인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2년 부지조성 공사를 시작해 2024년쯤에는 기업 입주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도는 추진동의안이 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이르면 다음달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조사·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본격적인 후속 절차를 밟을 계획입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