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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화성·수원 상생협력체 '산수화' 출범
수원 / 염태영 / 안민석 / 화성 / 산수화 / 곽상욱 / 김진태 / 김장중 / 서철모 / 오산 / 융건릉 / 권칠승 / 경기 / 사회 김장중 (kjj@ifm.kr) 작성일 : 2019-05-28, 수정일 : 2019-05-28
[ 경인방송 = 김장중 기자 ]
경기도 수원·화성·오산시가 상생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했습니다.

이들 지자체는 오늘(28일) 화성시 융건릉에서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산수화'는 오산시의 '산'과 수원시의 '수', 화성시의 '화' 등을 조합해 만든 이름입니다.

출범식은 지난해 5월28일 당시 3개 도시 시장 후보였던 염태영, 서철모, 곽상욱 시장이 상생협력 공동선언을 한 지 1주년을 맞아 진행이 됐습니다.

오늘 출범식에는 3개 시 시장과 김진표, 안민석, 권칠승 등 지역 국회의원과 지방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을 했습니다.

협의회 출범으로 앞으로 3개 지자체는 권역 시티투어 활성화와 대중교통 연계노선 확충, 재난관리 협력체계 구축 등을 함께 진행하게 됩니다.

상생협력협의회는 도시별 8명씩 공동 안배돼 총 24명으로 구성이 됐으며, 3개 도시 시장과 국회의원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시의원과 주민대표, 공무원 등이 위원으로 참여를 합니다.

반기별 1회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필요하면 임시회의를 열 수도 있습니다.

협의회는 산수화의 상생발전 방안 마련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제안·심의·의결을 하게 됩니다.

김장중 kj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