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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의정부, 양주, 동두천 경기도 교통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경기 / 사회 / 20년 03월 26일 07시 37분 04초 한준석 (hjs@ifm.kr) 작성일 : 2019-05-29, 수정일 : 2019-05-29
[ 경인방송 = 한준석 기자 ]

 


경기도는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 '교통분야 우수시군 평가'에서 수원시,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를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했습니다.


도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31개 시·군을 A그룹(인구 60만 명 이상), B그룹(30만 이상 60만 미만), C그룹(16만 이상 30만 미만), D그룹(16만 미만)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행정,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서비스, 교통정보행정 등 5개 분야 20개 항목 26개 지표를 평가했습니다.


그 결과 A그룹 수원시, B그룹 의정부시, C그룹 양주시, D그룹 동두천시가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습니다.


수원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등 교통안전분야'에서, 의정부시는 '버스운행의 적정성 등 대중교통분야'에서 양주시와 동두천시는 '승용차 요일제 준수, 운수종사자 교육 등 교통 일반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룹별 우수 시·군으로는 부천시, 시흥시시, 군포시, 양평군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박태환 경기도 교통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객관적 심의기준과 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표를 발굴·반영함으로써 교통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며 "경기도와 시군 간 유기적 협력으로 도민을 위한 교통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준석 hj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