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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어린이교통사고 예방 뮤지컬 ‘노노이야기’ 공연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9-05-30, 수정일 : 2019-05-30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동구는 29일부터 31일까지 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교통 및 안전사고 예방 뮤지컬 ‘노노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노이야기’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의식을 키우기 위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통 및 안전사고 예방요령을 노래와 율동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뮤지컬 형식의 공연으로 구성됐습니다.

구는 지역 내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받아 1,300여명의 어린이들이 공연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공연은 3일간 6회에 걸쳐 실시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뮤지컬은 교통안전교육이라는 딱딱한 내용을 교통사고 위험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며 쉽고 흥미롭게 참여해 교통사고유형과 예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구성됐습니다.

아이들은 개구쟁이 노노와 친구 아뽀가 겪는 좌충우돌 사건을 통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예방요령과 동시에 엄마의 사랑을 깨닫게 되는 내용입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