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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십정2구역 주민대표회의로부터 감사패 받아...주거환경개선사업 조기 정상화 기여
인천 안재균 (ajk@ifm.kr) 작성일 : 2019-05-30, 수정일 : 2019-05-30
[ 경인방송 = 안재균 기자 ]

 


인천도시공사는 부평구 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조기 정상화에 기여한 공로로 십정2구역 주민대표회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2009년 사업시행인가 이후 사업성 미확보 등의 이유로 장기간 사업이 중단된 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도시공사가 2015년 말부터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사업성을 개선하고, 미분양 리스크 해소를 위해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과 연계하는 등 사업 조기 정상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후 건축물 철거와 원주민 이주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난해 11월부터 아파트 건설공사 착공을 이끌어내 사업을 본 궤도에 올려놨습니다.


이찬구 십정2구역 주민대표회의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도시공사가 짧은 기간 동안 사업을 정상화시키고 적극 추진해주어 주민들 모두가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습니다.

 

한편, 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216번지 일원, 사업면적 192,401㎡에 아파트 28개동 총 5천678세대(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3천578세대 포함), 부대복리시설 및 기반시설 등을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도시공사는 2022년까지 아파트 건설공사 및 정비기반시설을 준공할 계획입니다.



안재균 ajk@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