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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빈집 활용한 원도심 재생사업 시동...'빈집정보은행' 구축
인천 / 정치행정 한웅희 (hlight@ifm.kr) 작성일 : 2019-05-30, 수정일 : 2019-05-30
[ 경인방송 = 한웅희 기자 ]

 


인천시는 오늘(30일) 한국주택토지공사(LH), 한국감정원과 협약을 맺고 빈집을 활용한 원도심 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빈집 활용을 희망하는 소유자와 수요자의 정보를 연결해 주는 '빈집정보은행'을 구축합니다.


또 오는 8월 인천 전역의 빈집 실태에 대한 조사가 완료되면 종합계획을 수립해 빈집을 활용한 교육, 학술연구, 창업 지원 공간 등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인천에는 현재 1만1천794개의 빈집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웅희 hlight@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