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신현동 주거환경 관리사업 지역 내 '전신주 지중화 사업' 추진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최근 한국전력공사와 실무협의를 거쳐 신현동 천연기념물 회화나무 주변 주거환경 관리사업 지역 내 '전신주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회화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 지역인 신현동 133-11번지 일원 주택가 150m 구간에, 무질서하게 서 있는 각종 전력, 통신용 전주가 도시미관을 해치고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실시됩니다.
구는 보도 위 걸림돌로 전락한 전력 및 통신용 전주를 땅속으로 묻는 지중화 사업을 추진해 경관향상 및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지중화사업을 통해 도시미관 향상은 물론 전기누전 등 안전사고도 예방합니다.
구는 한국전력공사 협약을 맺어 소요예산 3억8천만원을 분담키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효율적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각 사업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오는 11월까지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재현 구청장은 "전선 지중화사업으로 보행환경이 개선되고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됨으로써 천연기념물 회화나무의 경관 향상과 주거환경관리사업 효과 또한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
인천시 서구는 최근 한국전력공사와 실무협의를 거쳐 신현동 천연기념물 회화나무 주변 주거환경 관리사업 지역 내 '전신주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회화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 지역인 신현동 133-11번지 일원 주택가 150m 구간에, 무질서하게 서 있는 각종 전력, 통신용 전주가 도시미관을 해치고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실시됩니다.
구는 보도 위 걸림돌로 전락한 전력 및 통신용 전주를 땅속으로 묻는 지중화 사업을 추진해 경관향상 및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지중화사업을 통해 도시미관 향상은 물론 전기누전 등 안전사고도 예방합니다.
구는 한국전력공사 협약을 맺어 소요예산 3억8천만원을 분담키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효율적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각 사업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오는 11월까지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재현 구청장은 "전선 지중화사업으로 보행환경이 개선되고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됨으로써 천연기념물 회화나무의 경관 향상과 주거환경관리사업 효과 또한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