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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계양산 산림욕장에 멸종위기 식물 화단 조성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9-05-31, 수정일 : 2019-05-31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임학동 계양산 산림욕장에 멸종위기 식물 4종과 야생화 30종을 갖춘 화단을 조성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구가 화단에 심은 식물은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된 단양쑥부쟁이, 삼백초 섬시호 큰바늘꽃 등 총 2천800본입니다.

구는 환경부와 한택식물원이 진행한 공모사업에 신청해 화단을 조성하게 됐습니다.

구는 앞서 이 화단 주변에 한국에서 자생하는 미선나무 500주와 패랭이꽃·금낭화 등 야생화 1만7천여본을 심기도 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