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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수 김종서와 함께 '1회용품 굿바이 캠페인' 개최..."공무원부터 1회용품 절제"
경기 / 사회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9-06-04, 수정일 : 2019-06-04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경기도가 홍보대사인 가수 김종서 씨와 함께  '1회용품 굿바이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오늘(4일) 오전 도청 신관 제1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행정 1‧2 부지사, 도 실‧국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1회용품 안 쓰기'를 결의했습니다.


결의문은 '2019년 6월 4일 이후 경기도 직원은 관내에 1회용품 사용을 일절 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지구는 유한하고 후손들이 살아가야하는데 너무 빨리 망가져가는 것 같다"며 "공직자들부터 솔선수범해서 일회용품을 절제해고, 조금 불편하더라도 잘 적응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도지사와 직원들이 한 달에 한 번 함께 하는 '공감, 소통의 날'에 맞춰 진행됐습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