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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반환 공여지에 아파트 들어선다…경기도, 공여구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안 마련
경기 / 사회 한준석 (hjs@ifm.kr) 작성일 : 2019-06-05, 수정일 : 2019-06-05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 경인방송 = 한준석 기자 ]

 


(앵커)


주한미군이 반환한 땅에 공공기관·대학 등을 유치하는 대신, 아파트 등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됩니다.


변화된 지역 여건이 고려된 것으로 미군 공여지 개발의 큰 틀이 바뀌게 될 전망입니다.


한준석 기잡니다.


(기자)


경기도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개발 변경안'을 추진합니다.


공공기관이나 대학 등의 유치가 어려워진 게 그 이유입니다.


대신 아파트와 생태공원, 도로, 산업단지 등이 들어섭니다.


'의정부 캠프 카일'과 '하남 콜번'은 각각 공공기관과 대학 유치가 무산됨에 따라 활용계획을 도시개발사업으로 변경했습니다.


'의정부 캠프 라과디아'는 가능지구 재정비 촉진구역을 공원으로 조성하고, 애초 공원이 계획돼 있는 곳은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화성 쿠니 에어 레인저'는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안에 평화기념관을 건립하는 내용이 추가됐습니다.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나들목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의정부 호원중∼서부로 연결나들목 개설사업이 새로 반영됐습니다.


또 포천 고모나들목∼송우간 도로를 확장하고 1천400억여 원이 투입되는 양주 테크노밸리와 3천800억여 원 규모의 양주 은남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가했습니다.


이 밖에 포천 신북리조트 조성사업 등 7건은 사업이 취소되거나, 민간사업자의 자금사정과 사업 타당성 부족 등의 이유로 종합계획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공청회를 통해 지역주민·전문가 의견을 수렴·검토해 변경안을 보완한 후, 행안부에 승인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경인방송 한준석입니다.



한준석 hj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