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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군 '덴마크 테마파크' 조감도 <사진=경기도청 제공>

덴마크의 아름다움, 연천서 누린다…경기도·연천군, ‘덴마크 테마파크’ 조성 합의

[경인방송=조유송 기자]

 

(앵커)

북유럽 국가 중 하나인 덴마크를 주제로 한 테마파크가 경기도 연천군에 조성됩니다.

민간투자방식으로 807억 원이 투입되는 이곳엔 덴마크 마을을 통째로 옮긴 듯한 덴마크 건축양식의 호텔과 대규모 워터파크 등이 들어섭니다.

조유송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광철 연천군수는 오늘(7일) 오후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덴마크 테마파크 조성 투자 양해각서’에 서명했습니다.

[녹취 / 이재명 경기도지사]

“앞으로는 환경의 가치가 매우 중요해지기 때문에 관광산업이나 자연환경, 선사 유적지를 포함한 지금 연천이 갖고 있는 장점을 잘 활용하는 게 중요하고 덴마크 테마파크 조성이 아주 적합한 것 같습니다”

덴마크테마파크는 연천군이 추진 중인 연강포레스트 일부에 조성되는 복합 휴양시설입니다.

연강포레스트는 연천군 군남면 옥계리 71만여㎡ 부지에 추진 중인 농촌관광휴양단지로, 덴마크 테마파크는 이 가운데 7만8천여㎡ 규모로 조성됩니다.

내년(2020년) 착공에 들어가, 이듬해인 2021년 준공 예정입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사업시행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연천군은 용지공급과 인허가를 조성하고 지역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주요 시설로는 ▲덴마크 건축양식의 호텔과 전원주택, 상점 ▲친환경 자연 놀이터와 워터파크 ▲라벤더와 율무, 호박 등을 경작하고 이를 활용한 천연제품 제조 체험 공간 등이 조성됩니다.

경기도와 연천군은 이번 사업이 연간 100만여명이 방문하는 경기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생태관광지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군사도시와 접경지역이란 연천군의 이미지가 이국적인 자연환경을 가진 친환경 도시로 재탄생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녹취 / 김광철 연천군수]

“제일 미세먼지 안 낀다는 연천이거든요. 앞으로의 미래 지역은 연천이다. 덴마크 테마파크가 대한민국에서도 힐링 성지로 분명 거듭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인방송 조유송입니다.

Usong@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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