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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선 7기 경기도 조직개편안 "시대역행적 발상" 비난
경기 / 사회 / 정치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9-06-11, 수정일 : 2019-06-11
경기도의회는 본회의장 모습.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경기도의회 여야가 민선7기 경기도의 두 번째 조직개편안과 관련해 '시대역행적 발상'이라며 비판했습니다.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왕성옥(비례), 안광률(시흥1) 의원과 바른미래당 김지나(비례) 의원은 오늘(11일) 열린 제336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조직개편안에 대한 쓴소리를 냈습니다.


앞서 도는 '노동국' 등 5개국 신설, '복지여성실'과 '혁신산업정책관' 폐지, 소방재난본부 대응구조구급과를 재난대응과와 구조구급과로 분리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이번 정례회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왕성욱 의원은 "기존의 복지여성실(북부청사)을 폐지하는 이유를 납득하기 어렵다"며 "이번 조직개편이 (경기남부와 북부지역 간)균형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노력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논거를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안광률 의원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인 콘텐츠산업과를 경제실로 이관하려는 계획이 '시대역행적 발상'이라며 지적했습니다.


바른미래당 김지나 의원의 경우 "도 집행부에 자료를 요청한 결과 '노동국이 추진할 사업과 향후 계획에 대해 확정된 바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경기도가 노동정책에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오는 13일 도에서 제출한 조직개편안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