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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한마음재단, 부평구 드림스타트에 후원금 전달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9-06-13, 수정일 : 2019-06-13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은 오늘(13일) 부평구청 어울림마당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드림스타트 교육 프로그램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은 한국지엠(GM) 임직원들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사회복지법인이며 이날 2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습니다.

카허 카젬(Kaher Kazem) 재단 이사장은 “후원금이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 아동들의 미래 교육 지원을 통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차준택 구청장은 “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갖도록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후원금은 스마트폰 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한 치유 캠프와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실시하고 있는 로봇 교실을 기초·심화반으로 확대 편성하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부평구는 작년과 올해에 업무용 차량으로 쉐보레 볼트 EV(전기차) 13대를 구매했습니다.

한국지엠은 지난 4월 인천부평경찰서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피해자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하는 등 민·관이 협력해 지역발전과 상생을 위한 방안모색 각오를 다진바 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