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민참여협의회 구성해 군부대 재배치 지역 개발계획 세운다
[ 경인방송 = 한웅희 기자 ]
한웅희 hlight@ifm.kr
인천시는 군부대 재배치에 따른 원도심 활성화 계획을 위한 시민참여협의회를 구성합니다.
시민참여협의회는 부평구 산곡동에 자리한 3보급단 등 군부대가 재배치됨에 따라 새로 들어설 부지와 주변지역 관리ㆍ개발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합니다.
협의회는 시민과 시민단체, 전문가,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40명 내외로 구성되며, 오는 30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됩니다.
앞서 시는 올 1월 31일 국방부와 인천 내 9곳에 산재한 군부대를 3곳으로 통합 재배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웅희 hlight@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