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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 개장 예정 인천항 신국제부두 운영사 선정 유찰…18∼27일 재접수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9-06-17, 수정일 : 2019-06-17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올해 12월 개장 예정인 인천∼중국 카페리 부두 운영사 선정을 위한 입찰이 유찰됐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오늘(17일)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운영사 사업계획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제출 업체가 없어 유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항만공사는 오는 18∼27일 사업계획서 등 입찰 신청서류를 다시 접수한 뒤 평가를 거쳐 7월 2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 최근 준공된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은 기존의 제1·2 국제여객터미널에 나뉘어 있는 한중카페리 10개 노선을 통합 운영합니다.

이번에 선정하는 신국제여객터미널 부두 운영사는 22만5천㎡를 30년간 임대해 컨테이너 장치장 등 화물처리 지원시설을 설치·운영하게 됩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