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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오는 10월까지 지역 이·미용업소 '2019년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실시
인천 안재균 (ajk@ifm.kr) 작성일 : 2019-06-18, 수정일 : 2019-06-18
[ 경인방송 = 안재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이·미용업소 1천678개 업소에 대해 이달 21일부터 10월까지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2019년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합니다.


이번 서비스 평가는 2년 격년주기로 진행되며, 짝수년도는 숙박·목욕·세탁업소를, 홀수년도인 올해는 이·미용업소가 평가 대상입니다.


평가항목은 소독장비 비치, 이·미용기구의 위생적인 관리, 의약품 및 의료기기 사용여부 등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준수사항과 시설환경, 고객 안전성, 서비스 품질 등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사항으로 평가합니다.


90점 이상 최우수업소는 녹색등급, 90점∼80점 우수업소는 황색등급, 80점 미만 업소는 일반관리대상인 백색등급을 부여하며, 결과는 남동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합니다.


또 평가결과 최우수 녹색등급 업소는 최고의 으뜸업소로 'THE BEST'를 지정해 지정 현판을 수여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 우수업소 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구 식품위생과 관계자는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통해 영업자의 자발적인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유도해 구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재균 ajk@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