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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 '제37회 상공대상 수상자' 발표...시상식 다음 달 2일 송도컨벤시아서 '창립 제134주년 기념식'
인천 안재균 (ajk@ifm.kr) 작성일 : 2019-06-23, 수정일 : 2019-06-23
[ 경인방송 = 안재균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가 오늘(23일) '제37회 상공대상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현장실사와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는 ▶기술개발부문 ㈜비에이치 이현창 상무이사 ▶노사협조부문 대한사료(주) 이상민 대표이사 ▶환경경영부문 ㈜삼양사 인천1공장 서영규 상무 ▶지식재산경영부문 ㈜제이스텍 정재송 회장 ▶사회복리부문 ㈜모아저축은행(단체)입니다.


시상은 다음 달 2일 오전 11시에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인천상공회의소 창립 제134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상공대상은 인천상공회의소가 1983년부터 산업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기업인과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해 그동안 177명이 수상을 했습니다.


한편, 이번에 상공대상 기술개발부문 ㈜비에이치 이현창 상무이사는 개발본부장으로서 FPCB(연성인쇄회로기판)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매출과 수출 신장, 제조 효율화를 이룬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노사협조부문 대한사료㈜ 이상민 대표이사는 34년간 재직하면서 1971년 노조 설립이후 무분규사업장을 기록하는데 기여해서 회사 발전에 공헌해 오고 있습니다. 


환경경영부문 ㈜삼양사 인천1공장 서영규 상무는 공장장으로서 환경개선 투자와 화학물질 관리시스템 구축 등 모범적인 환경경영을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지식재산경영부문 ㈜제이스텍 정재송 회장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에 44년간 종사하면서 국내특허 72건, 해외특허 22건을 보유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사회복리부문 ㈜모아저축은행은 기업 이윤 사회환원, 불우이웃돕기, 취약계층지원, 지역 청년인재 채용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안재균 ajk@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