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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암뜰 개발…3개 대형 컨소시엄 사업신청
대우건설 / 오산시 / 현대건설 / 운암뜰 / 김장중 / 오산 / 경기 / 사회 김장중 (kjj@ifm.kr) 작성일 : 2019-06-24, 수정일 : 2019-06-24
[ 경인방송 = 김장중 기자 ]
경기도 오산의 운암뜰 개발사업에 24개 회사가 3개의 컨소시엄을 꾸려, 사업계획서를 시에 제출했습니다.

시는 오산동 166번지 일대에 추진하는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3개 컨소시엄이 민간사업자 지정 신청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현대건설(주), 엔에이치투자증권(주) 등 4개사로 이뤄진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대우건설, 메리츠종합금융증권(주), 대신증권(주) 등 12개사로 꾸린 ‘대우건설 컨소시엄’, 현대엔지니어링(주), 한국투자증권(주), 미래에셋대우(주) 등 8개사로 구성된 ‘현대엔지니어링(주) 컨소시엄’이 최종 사업계획서 민간사업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업은 오산시 등 공공부문이 50% 이상을 출자하고, 민간사업자가 49.9%의 지분을 출자하는 특수목적법인 설립으로 추진이 됩니다.

사업계획과 사업성분석, 재원조달계획, 프로젝트 관리계획 등 6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다음달 안으로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게 됩니다.

김장중 kj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