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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인천관광공사 외 7개 협력기관 부평풍물대축제 해외관광객유치 업무 협약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9-06-25, 수정일 : 2019-06-25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부평구와 인천관광공사 외 7개 협력기관은 오늘(25일) 구청에서 '부평풍물대축제 해외관광객 기획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9년 인천시 해외관광객 기획유치사업의 일환으로 구와 인천관광공사, 부평구축제위원회, 부평문화의거리, 부평지하상가, 동아시아문화교류중심, 글로벌교류협회, 중화국제여행사, 정동국제여행사 9개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관광객이 부평풍물대축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쇼핑·관광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상품을 개발하고 차별화 된 마케팅을 추진해 부평관광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부평구와 부평구축제위원회는 부평풍물대축제 준비상황 및 외국어 안내문 등을 점검·정비하고, 인천관광공사는 참여 여행사와 상품개발, 관광홍보, 관광객 유치 등을 추진합니다.

부평문화의거리와 부평지하상가는 해외관광객이 즐겁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제공 등을 통해 손님 맞을 준비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습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부평지역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부평풍물대축제를 해외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부평풍물대축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우수축제로 6년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 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부평대로 등 부평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