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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안전혁신과 공항경제권 구현 위한 조직개편 단행
인천 안재균 (ajk@ifm.kr) 작성일 : 2019-06-27, 수정일 : 2019-06-27
[ 경인방송 = 안재균 기자 ]

 


인천공항공사는 안전혁신과 공항경제권 구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공항공사는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무결점 공항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천공항을 연간여객 1억 명이 이용하는 메가허브 공항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우선 ‘안전’을 공항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안전관리조직이 혁신적으로 강화됐습니다.


이를 위해 공사는 감사실 내에 안전감찰 전담 조직을 신설해 공항 운영 현장과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등 공항 안전관리를 현장 중심으로 강화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공사는 미래사업 확장과 연구개발(R&D) 역량을 확대해 인천공항의 혁신성장을 본격 추진합니다.


기존의 미래사업추진실이 미래사업본부로 확대‧개편되며 공항경제처와 물류처가 신설됩니다.


신설된 공항경제처와 물류처는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공항경제권’구축을 담당해 인천공항을 글로벌 교역의 중심지로 발돋움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공사는 각 본부별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경영본부장이 부사장을 겸임하도록 함으로써, 부사장의 대내‧외 역할을 명확하게 정립했습니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공사는 개편된 조직을 바탕으로 혁신성장을 추진해 인천공항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항경제권이자 글로벌 경제활동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재균 ajk@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