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경기도-교육부 등 5개 기관, 미래교육 공동협력 협약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6-05-29, 수정일 : 2016-05-29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가 파주와 양평 영어마을의 기능을 현 영어교육 중심에서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기관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경기도와 교육부, 경기도의회, 한국과학창의재단,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등 5개 기관은 이 같은 내용의 '미래교육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미래형 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인프라를 조성하고, 협약 기관은 미래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확산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도입을 추진하는 미래형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 중심의 토론 수업방식인 '거꾸로교실'을 비롯해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인 '디자인 씽킹'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내는 '메이커'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협약 기관은 공동협력 사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06년과 2008년에 각각 개원한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와 양평캠프는 그동안 글로벌 영어 능통자 육성과 영어문화권 체험기회 제공, 영어에 대한 공교육 보완 기능을 수행해 왔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