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패션스쿨 '뉴욕패션기술대' 내년 9월 인천 송도서 개교

인천 / 문화 / 세계 이현준 (chungsongha@ifm.kr) 작성일 : 2016-06-27, 수정일 : 2016-06-27

[ 경인방송 = 이현준 기자 ]
세계 최고 패션스쿨 중 하나인 뉴욕패션기술대학교(FIT)가 내년 9월 아시아 최초로 인천 송도에 문을 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내년 9월을 목표로 인천 송도에 공식 커리큘럼 개설 승인 신청서를 뉴욕패션기술대가 교육부에 제출했으며 이를 협조해달라는 총장 명의 서신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1944년 뉴욕 맨해튼에 설립된 뉴욕패션기술대는 예술과 디자인, 기술, 비즈니스를 패션산업에 접목해 실제적인 융합 교육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캘빈 클라인(Calvin Klein),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데이비드 추(David Chu) 등 유명 패션 브랜드 대표들이 뉴욕패션기술대 출신입니다

이현준 chungsongha@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