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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 신메뉴 경연대회 웰스토리아드 개최...80종 출품 경쟁
경기 / 사회 / 문화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6-06-29, 수정일 : 2016-06-29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삼성 식음전문기업 삼성웰스토리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신메뉴 조리대회인 '웰스토리아드'를 열었습니다.

대회에는 삼성웰스토리의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조리사와 영양사 100명이 출전해 총 80종의 다채로운 신메뉴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올해는 해외 법인에서 근무중인 중국과 베트남 현지인 조리사 10여 명도 참석해 현지 고객을 위한 신 메뉴를 공개했습니다.

대회 하일라이트는 당일 공개된 식재료로 즉석에서 메뉴를 기획하고 조리해 선보이는 블랙박스 경진대회.

경진대회 최종 심사결과 누룽지크림짬뽕이 최우수상을, 임자수탕면과 네기마제멘이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작을 포함해 출품된 메뉴는 삼성웰스토리 조리아카데미의 정밀한 레시피 설계와 고객 품평회를 거쳐 하반기부터 사업장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삼성웰스토리는 개인전과 단체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글로벌 식음 트렌트를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