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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외국인 위한 다국어 메뉴판 제작 보급
경기 / 사회 / 문화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6-07-01, 수정일 : 2016-07-01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평택시는 외국인이 즐겨찾는 지역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다국적 메뉴판을 제작.보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급 대상은 전체 일반음식점 2천409곳 중 심사를 거쳐 36곳을 선정했으며, 모두 7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습니다.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로 된  메뉴판에는 외국인들이 쉽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도록 음식점별 대표 메뉴 사진과 설명이 표기돼 있습니다.

시는 다국어메뉴판 제작.보급이 외국인들에게 한층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