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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 실수 비행소년 '사이버학교'서 검정고시·자격증 딴다
경기 / 사회 김정수 (kjs@ifm.kr) 작성일 : 2016-07-01, 수정일 : 2016-07-01
[ 경인방송 = 김정수 기자 ]
소년원 등 보호시설에 위탁된 청소년들이 사이버 공간에서 검정고시와 각종 자격증 취득을위해 무료로 공부할 수 있게 됩니다.

의정부지방법원은 오는 4일부터 사이버 학교인 'I WISH CAMPUS',희망의 학교를 개교합니다.

전국 법원 최초이자, 소년 사법 역사상 처음입니다.

희망의 학교(www.goiwc.co.kr)는 비행을 저질러 소년재판을 받고 소년원 등 시설 내 처분을 받거나 보호관찰 등 사회 내 처분을 받은 보호소년을 대상으로 365일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이버 학교다.

이 학교 홈페이지는 '너는 참 특별하단다'라는 문구로 시작하며 검정고시, 미용, 자격증, 어학 등 다양한 분야의 인터넷 강의와 교재로 구성됐습니다.

김정수 kj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