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군남댐 주변 북한 무단방류 가능성에 '촉각'
경기 / 사회 한준석 (hjs@ifm.kr) 작성일 : 2016-07-01, 수정일 : 2016-07-01
[ 경인방송 = 한준석 기자 ]
경기 북부지역에 내리는 폭우로 북한 황강댐의 무단 방류 가능성이 커지면서 임진강 군남댐 인근 지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한국수자원공사 직원 등은 행락객의 임진강 출입을 통제하며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연천군과 수자원공사 임진강 건설단 직원들도 임진강을 찾는 주민과 낚시객 등의 안전을 위해 순찰 강화와 출입금지 방송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군남댐 직원들은 평소 주말 2명이 당직근무를 하지만, 이날부터 장맛비가 그칠 때까지 4명이 비상근무를 하기로 했습니다.

한준석 hj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