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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십정2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 인가 고시
십정2지구 / 인천 / 경제 한만송 (mansong2@ifm.kr) 작성일 : 2016-07-22, 수정일 : 2016-07-22
[ 경인방송 = 한만송 기자 ]
부동산 경기침체와 천문학적 국가 부채 문제 등으로 장기간 사업이 지연됐던 인천시 부평구 십정2주거환경개선사업(이하 십정2구역)에 탄력이 예상됩니다.

부평구는 십정2구역에 대한 사업시행(변경) 인가를 오늘(22일) 고시했습니다.

십정2구역은 부평구 십정동 216번지 일대의 주거환경 낙후지역으로 40여 년 전부터 인근 지역개발로 쫓겨난 철거민 등이 국‧공유지 야산에 정착한 소위 ‘철거민촌’이었습니다.

부평구는 이 지역을 정비해 5천678세대의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주민분양 분인 1천560세대와 공공임대인 550세대를 제외한 3천568세대를 기업형 임대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한만송 mansong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