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첫 지카바이러스 양성환자 발생...방역 강화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앵커)
경기도내에 첫 지카바이러스 양성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도는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망을 강화하는 동시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위생관리에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구대서 기잡니다.
(기자)
지카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경기도 광주에 거주하는 40살 여성 J씨입니다.
경기도는 국립보건연구원 검사 결과 어제(28일) 오후 5시 쯤 지카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확인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11일~15일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 후 귀국했으며, 베트남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보건당국은 추정했습니다.
전국 지카바이러스 확진환자로는 9번째, 경기도에서는 첫 번째 입니다.
이 여성은 입국 후 19일부터 관절통과 근육통, 23일부터는 발진과 소양감 증상이 발생해 25일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을 찾았다가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도와 질병관리본부는 정밀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환자와 입국시 동행한 가족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환자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는 시.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방역소독과 모기 감시, 방제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과도한 불안감 확산을 막기 위해 도민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위생관리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경인방송 구대서입니다.
구대서 kds@ifm.kr
(앵커)
경기도내에 첫 지카바이러스 양성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도는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망을 강화하는 동시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위생관리에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구대서 기잡니다.
(기자)
지카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경기도 광주에 거주하는 40살 여성 J씨입니다.
경기도는 국립보건연구원 검사 결과 어제(28일) 오후 5시 쯤 지카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확인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11일~15일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 후 귀국했으며, 베트남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보건당국은 추정했습니다.
전국 지카바이러스 확진환자로는 9번째, 경기도에서는 첫 번째 입니다.
이 여성은 입국 후 19일부터 관절통과 근육통, 23일부터는 발진과 소양감 증상이 발생해 25일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을 찾았다가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도와 질병관리본부는 정밀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환자와 입국시 동행한 가족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환자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는 시.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방역소독과 모기 감시, 방제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과도한 불안감 확산을 막기 위해 도민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위생관리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경인방송 구대서입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