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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북한 무력도발, IS 테러행위는 인류의 적"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6-02-23, 수정일 : 2016-02-23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인방송 - 구대서기자 kds@ifm.kr]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오늘(23일) "북한의 무력도발과 IS 테러행위를 인류의 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남 지사는 오늘(23일) 오후,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올해 첫 '경기도 통합방위회의'를 열어 이 같이 밝히고, "경기도 차원의 테러대응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남 지사는 지난해 11월 광명역에서 열린 테러대책 회의를 15분 만에 중단시킨 사례를 들며 "현재 우리는 테러에 대한 법적, 제도적, 조직적 시스템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면서 국회에 계류중인 테러방지법의 조속한 처리도 에둘러 촉구했습니다.

오늘 통합방위회의는 각 기관별로 추진 중인 통합방위 시책에 대한 발표와 남경필 지사가 주재하는 테러대응 도상훈련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시장.군수, 도 안보정책자문단, 군 관계자와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