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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청, 올해 평택BIX에 한중기업 집중 유치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6-02-23, 수정일 : 2016-02-23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인방송 - 구대서기자 kds@ifm.kr]

경기도가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를 본격적인 투자유치 원년으로 선언했습니다.

황해청은 오늘(23일) 배포한 '2016년 투자유치 계획 보고회' 자료를 통해 지구별 투자유치 전략을 제시하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투자유치 계획에 따르면, 포승지구의 새이름인 평택BIX에는 전자.자동차 등 한국의 첨단부품소재 기업과 중국의 자본.시장 결합형 기업을 집중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현덕지구에는 한류와 상업, 관광을 접목한 대규모 유통단지 전문 개발기업과 문화 콘텐츠 앵커기업 유치를 핵심과제로 추진합니다.

아울러 연구용역을 통해 발굴한 잠재기업 등 81개 타깃 기업을 대상으로는 1:1 방문상담 등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앞서 황해청은 지난해 8월 포승지구 착공과 더불어 장가항호민과 도이치모터스 등 4개 기업과 9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