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경기도 올해 농작물재해보험료 100억 원 확보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6-02-21, 수정일 : 2016-02-21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인방송 - 구대서기자 kds@ifm.kr]

경기도는 올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피해를 보전해주는 농작물재해보험료로 총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납입보험료의 80%는 중앙정부와 도.시군비로 지원함에 따라 농업인은 총 보험료의 20%만 납입하면 됩니다.

올해는 내일(22일)부터 배.사과.감 등 과수품목을 중심으로 재해보험가입이 시작되며, 밤.대추.벼는 4월, 고구마.옥수수 5월 등 품목별로 가입시기가 다릅니다.

희망농가는 가까운 지역농협 또는 품목농협에 신청하면 됩니다.

한편, 농작물재해보험료는 지난해 일부 봄 동상해 등으로 배.벼 재배농가 등에 총 13억 원이 지급됐고, 태풍 볼라벤의 피해가 컸던 2012년에는 141억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