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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의사, 경기도 의술 배운다
경기 / 사회 / 세계 황혜란 (riri0222@ifm.kr) 작성일 : 2016-08-29, 수정일 : 2016-08-29
[ 경인방송 = 황혜란 기자 ]
 

중앙아시아 주요국인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의료인들이 첨단의료기술을 배우기 위해 경기도를 방문합니다.

경기도는 오늘(29일)부터 9월 23일까지 4주간 중앙아시아 의료인을 대상으로 '해외의료인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의 추천을 받은 의료인 14명은 도내 병원들이 도입하고 있는 스마트 IT 진료기술, 로봇수술 등을 익히고 암, 심혈관 등 고도의 의료기술을 요하는 중증 질환 치료도 배우게 됩니다.

배수용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해외 의료인 연수 프로그램은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의료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라며 앞으로 해외와의 교류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황혜란 riri022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