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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中企산단에 기계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경기 / 경제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6-08-31, 수정일 : 2016-08-31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안성중소기업산업단지 내에 오는 2020년까지 16만5천㎡ 규모의 '기계산업 혁신클러스터'가 들어섭니다.

경기도와 안성시, 경기도시공사,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 중소기업중앙회 등 5개 기관.단체는 오늘(31일)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기계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은 안성중기산단 내에 16만5천㎡ 규모의 부지를 분양받아 조합 본사를 이전하고, 서울기계조합과 경인기계조합이 통합된 '수도권기계조합'도 옮기게 됩니다.

또,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 소속 회원사 30여개 업체 이전 추진과 함께 연면적 2천㎡ 규모의 ‘기계클러스터 창조혁신센터’를 건립해 공공시험과 연구시설 운영, 전문인력 수급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 안성시는 산업단지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신속 지원하고, 중소기업중앙회에서는 한국기계협동조합의 클러스터 조성과 기업유치를 돕기로 했습니다.

안성중소기업산업단지는 오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안성시 서운면 양촌리 산13-7번지 일원 170만2천㎡ 부지에 조성되는 중소기업 전용 산단입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