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전국 최초 해양레저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안산에 개소
경기 / 경제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6-09-01, 수정일 : 2016-09-01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를 개관하고,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안산 경기테크노파크에 문을 연 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는 첫 교육프로그램으로 43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선외기 정비 테크니션 양성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이 곳에서는 이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초.중급 2개 과정으로 구성된 '제1기 선외기 정비 테크니션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됩니다.

선외기는 선박 후미에 설치되는 동력기관으로, 현재 동력수상레저기구의 62.5%를 차지하는 모터보트의 심장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실장은 "해양레저산업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9%씩 고성장하고 있는 산업분야"라며 "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는 여기에 맞춰 실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설치한 교육기관이라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