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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미 호놀룰루시,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
경기 / 사회 / 세계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6-09-06, 수정일 : 2016-09-06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평택시가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시와 우호 교류 의향서를 체결하고 문화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조엄장 평택시 총무국장은 오늘(6일) 시청브리핑룸에서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시 방문성과를 설명하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호놀룰루시는 태평양사령부가 있는 군사요충지이고, 평택시는 주한미군의 80% 정도가 주둔하는 '한국 속의 작은 미국'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시는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에 이어 1년 이내에 우호도시협약을 맺고 공무원 파견연수, 학생.청소년 교류, 축제 상호 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교류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할 예정입니다.

시는 내년 중 호놀룰루시와 우호도시협약을 맺기 위해 호놀룰루시장과 시의회의장을 초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서 공재광 시장을 단장으로 한 평택시우호교류대표단은 지난달 26일부터 9월 1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시를 방문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