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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광릉을 소개 (웰컴투경기북부)
웰컴투경기북부 김신 (kimshin0531+0@ifm.kr) 작성일 : 2016-09-19, 수정일 : 2016-09-19
[ 경인방송 = 김신 기자 ]



<웰컴투 경기북부>

SIGNAL UP

안녕하세요.
경기도 북부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웰컴투 경기 북부
저는 최희선입니다.

SIGNAL UP & DOWN

웰컴투 경기북부에서는 경기도 북부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소개해 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광릉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우리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소중한 문화유산인데요.
광릉 역사문화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풍금순씨의 설명으로 들어보시죠.

[CUT1/소개]

이곳은 조선 최초의 동원이강릉이라고 하는데요.
남양주시 문화해설사 박재순씨의 설명으로 들어봤습니다.

[CUT2/특징]

이곳 입구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광릉 역사문화관이 눈에 띄는데요.
해설사에게 해설을 요청하시면 언제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이곳을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CUT3/역사문화관 소개]

[CUT4/해설현장]

광릉은 매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그리고 오후 3시에
정기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CUT5/장구체험프로그램 현장]

매년 10월 2일에는 이곳에서 세조와 정희왕후의 산릉제례가 행해진다고
합니다.

[CUT6/산릉제례 소개]

광릉을 비롯한 조선 왕릉은 지난 2009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는데요.
이곳에는 문화재와 사적지의 환경보호를 위해
음식물이나 텐트, 돗자리, 그늘막 등은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고 합니다.
관람 예절을 지키며 경건한 마음으로 관람하신다면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잘 보존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의 얘기도 들어보시죠.

[CUT8/관람객들]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에 있는 광릉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데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광릉숲 해설도 들으실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추석연휴에 한복을 입고 가셔도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온가족이 함께 아름다운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역사산책을 해보신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끝으로 풍금순씨의 얘기를 준비했는데요.
신청곡 들려 드리면서 저는 이만 인사 드리겠습니다.
웰컴투 경기북부, 지금까지 최희선이었습니다.

[CUT9/신청곡]

김신 kimshin0531+0@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