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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과 종로, 올빼미버스(심야버스) 이용 가장 많아
경기 / 사회 김정수 (kjs@ifm.kr) 작성일 : 2016-09-28, 수정일 : 2016-09-28
[ 경인방송 = 김정수 기자 ]
새벽시간대에 운행하는 심야버스인 일명 올빼미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역은 종로와 강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전국 162개 전체 시.군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운행 및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7~8시, 오후 6-7시에 약 17%의 통행이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 평일 심야버스 이용인원은 서울이 544만3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344만3천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 심야시간 이용률도 새벽 1-2에 가장 많이 이용했고, 이용지역은 종로구와 중구, 용산구의 통행이 많았고, 서초구와 강남구의 통행량이 뒤를 이었습니다.

김정수 kj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