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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전국체전 자유형 200m 금메달…리우보다 3초05 기록 단축
인천 / 스포츠 황혜란 (riri0222@ifm.kr) 작성일 : 2016-10-10, 수정일 : 2016-10-10
[ 경인방송 = 황혜란 기자 ]
 

전국체전 인천 대표 박태환이 리우올림픽보다 3초 이상 단축된 기록으로 수영 자유형 2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박태환은 오늘(10일) 충남 아산시 배미수영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에서 1분45초0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자신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세운 한국 기록 1분44초80에 근접한 기록이며, 2013년 자신이 세웠던 전국체전 신기록 1분46초42도 넘어선 기록입니다.

박태환은 내일(11일) 주종목인 자유형 400m에서도 금메달을 노리며 리우올림픽 설욕에 나섭니다.

황혜란 riri022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