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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전국체전 자유형 400m도 金...대회 2관왕
인천 / 스포츠 황혜란 (riri0222@ifm.kr) 작성일 : 2016-10-11, 수정일 : 2016-10-11
[ 경인방송 = 황혜란 기자 ]
 

전국체전 인천 대표 박태환이 자유형 200m에 이어 400m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박태환은 오늘(11일) 충남 아산시 배미수영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일반부 자유형 400m에서 3분43초68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리우올림픽 예선에서 3분45초63의 기록으로 예선 10위에 그쳐 결승에 오르지 못했던 때에 비하면 1.95초 빨라진 기록입니다.

또한 이번 기록은 자신의 2013년 전국체전 기록인 3분46초71을 넘어선 대회신기록이기도 해 의미가 더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황혜란 riri022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