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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동 쑥골 마을 박물관 개관, 25일 특별전 열려
인천 / 문화 한만송 (mansong2@ifm.kr) 작성일 : 2016-10-20, 수정일 : 2016-10-20
[ 경인방송 = 한만송 기자 ]
인천시 시립박물관은 25일 박물관의 2호 마을박물관인 ‘쑥골 마을박물관’이 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주민이 만드는 쑥골 마을박물관은 작년 10월 개관한 ‘토지금고 마을박물관’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여는 마을박물관으로, 남구 도화2․3동 91-43번지 공가를 활용해 조성됐습니다.

인천시립박물관의 인문 도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문을 여는 마을박물관은 주민들이 직접 전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쑥골 마을박물관의 상설전시실에는‘쑥골’(도화2․3동의 옛 이름)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쑥골, 베말 등 지명의 유래에서부터 경인철도, 염전, 북망산, 선인재단 등 도화동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지도, 사진, 실물자료들을 통해 볼 수 있게 꾸며집니다.

한만송 mansong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