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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성공위해 서경필 되겠다"
경기 / 경제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6-10-21, 수정일 : 2016-10-21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논곡동.무지내동 등 3개 동 일원에 조성예정인 가칭 광명시흥테크노밸리의 성공을 위해 경기도와 LH, 광명시, 시흥시, 경기도시공사, 지역 국회의원, 경기도의회가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남경필 도지사와 양기대 광명시장, 류호열 시흥부시장, 박상우 LH 사장,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오늘(21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가칭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남경필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원래 별명이 '북경필'이었는데 이번에는 '서경필'이 되겠다"면서 "광명시흥테크노밸리가 산업과 주거가 함께 하는 새로운 시대의 도시,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205만 7천㎡ 부지에 1조 7천 524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첨단산업단지로,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도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조성으로 9만6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과 생산유발 3조 739억 원, 그리고 1조 820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