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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토트넘, 5일 아스널과 운명의 '북런던 더비'
이현준 (chungsongha@ifm.kr) 작성일 : 2016-03-03, 수정일 : 2016-03-03
[ 경인방송 = 이현준 기자 ]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이 리그 우승 경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아스널과의 2-3위 대결에 나섭니다.

토트넘은 한국시간으로 5일 오후 9시 45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리는 2015-201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 홈 경기를 치릅니다.

리그 10경기를 남겨두고 선두권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1~3위를 달리고 있는 레스터시티와 토트넘, 아스널은 28라운드에서 모두 승점 3점을 따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이 29라운드에서 아스널을 잡고 레스터시티가 왓퍼드에게 패할 경우 토트넘이 리그 선두로 도약할 수 있습니다.

반면 토트넘이 아스널에 패할 경우 두 팀의 승점은 54로 동점이 됩니다.

손흥민은 28라운드 웨스트햄 전에서 후반 25분 교체출전, 24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이현준 chungsongha@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