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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내년 3월 공식 출범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6-10-25, 수정일 : 2016-10-25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화성시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이 내년 3월 공식 출범합니다.

경기도 화성시는 최근 사회적경제 주체와 지역농협 관계자 등 20명으로 '화성시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설립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준비위는 내년 3월 법인을 설립하고 같은해 6월에는 1호 의료기관의 문을 열 예정입니다.

공동준비위원장은 강영덕 화성 YMCA 사무총장, 진락천 화성사회적경제협의회 공동대표, 이유섭 화성한살림 이사장, 김학균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 등 4명이 맡았습니다.

준비위는 오는 2019년까지 총 1만 가구의 시민을 조합원으로 참여시켜 치과의원을 비롯해 한의원, 건강검진센터, 재활치료센터, 요양원, 요양병원 등 모두 14개 의료기관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