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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G-FAIR 호치민' 성료...상담 실적 6천328만 달러
경기 / 경제 / 세계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6-11-24, 수정일 : 2016-11-24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올해 처음 베트남에서 열린 대한민국우수상품전 '2016 G-FAIR 호치민'에서 도내 참가 중소기업이 모두 3천200건의 상담과 6천328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2016 G-FAIR 호치민'에는 도내 중소기업 80개 사가 참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오토바이용 블랙박스 제조업체인 (주)라이더캠은 사이드미러 내장용 블랙박스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베트남 카메라 유통업체 P사와 10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올렸습니다.

도는 경기통상사무소 'GBC 호치민'이 검증된 바이어를 초청, 상담의 질을 높인 것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도는 이번 'G-FAIR 호치민'이 지난해 12월 '한-베트남 FTA' 발효 후 도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판로 개척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해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