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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선감도에 친환경 해양리조트 조성...오늘 양해각서 체결
경기 / 경제 / 사회 / 세계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6-11-28, 수정일 : 2016-11-28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안산 선감도에 서해안의 자연경관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친환경 해양리조트 '오션베리 리조트'가 들어섭니다.

경기도는 오늘(28일) 오후 안산시와 경기관광공사, 미 리젠시 그룹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안산 오션베리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일원 31만143㎡ 부지에 키즈 사이언스파크, 워터파크, 문화센터, 관광호텔, 아쿠아리움을 아우르는 미국형 해양리조트가 조성됩니다.

총 사업비는 1천800억 원이 투입되며, 내후년에 공사를 시작해 2022년 준공 예정입니다.

도는 협약기관과 함께 인허가 지원, 부지공급 등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도는 리조트 운영 시 5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5천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