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라디오

[ 경인방송 = 김신 기자 ]



<웰컴투 경기북부>

SIGNAL UP

안녕하세요.
경기도 북부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웰컴투 경기 북부
저는 최희선입니다.

SIGNAL UP & DOWN

웰컴투 경기북부에서는 경기도 북부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소개해 드리고 있는데요.
지난 9월 경주에서 지진이 발생하면서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에
놀라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오늘은 지진이나 화재, 교통사고, 응급 상황 등을
직접 체험해보고, 대처 요령을 배울 수 있는
안전체험관을 소개합니다.

[인트로]

이곳은 지난 11월 9일 경기도 북부 지역 최초로 문을 연
남양주 119안전체험관인데요.

어떤 곳인지 먼저 남양주 소방서 재난안전과
소방장 조인양씨의 설명을 들어보시죠.

[CUT1/체험관소개]

이곳에는 화재와 지진, 생활안전체험 등 모두 11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는데요.

[CUT2/체험 프로그램별 소개]

[CUT3/화재체험현장]

체험관 입구에선 다양한 소방시설들을
볼 수 있는데요.
소방도구를 직접 이용해보면서
화재를 진압하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에는 먼저 어떻게, 어디로 움직여야
하는지 등 단계별 대처법을 알고 있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CUT4/화재발생시 대처방법]

[CUT5/지진체험현장]

지난 9월 경주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경기도와 인천 곳곳에서도
지진이 감지됐는데요.
지진이 발생했을 때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들어봤습니다.

[CUT6/지진발생시 대처방법]

이곳에는 교통 사고나 승강기 오작동 등
비상 상황에 대처하는 요령을 배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는데요.

[CUT7/생활안전체험 소개]

경기도 남양주소방서 내에 있는
남양주 119안전체험관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문을 열고 있습니다.

체험 프로그램은 하루 세 차례 운영하고 있는데요.
남양주소방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한 후에
이용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CUT7/체험관 이용 방법]

최근 대형 사고나 자연 재해 등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는데요.
한 번 재난 대처법을 체험해보는 게
재난 상황의 두려움이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딱딱한 강의가 아닌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재난 대처법을 몸에 익히는 기회를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끝으로 남양주소방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영호씨의 얘기를 준비했는데요.
신청곡 들려 드리면서 저는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웰컴투 경기북부, 지금까지 최희선이었습니다.

[CUT8/신청곡]

김신 kimshin0531+0@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