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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탄핵 비아냥 발언 논란' 홍문종 규탄집회
경기 / 정치행정 / 사회 한준석 (hjs@ifm.kr) 작성일 : 2016-12-01, 수정일 : 2016-12-01
[ 경인방송 = 한준석 기자 ]
 

'박근혜 퇴진 의정부운동본부'는 탄핵 관련 비아냥 발언으로 논란이 된 새누리당 핵심 주류인 홍문종(의정부시을) 의원 규탄 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의정부지역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이 단체는 내일(2일) 오후 7시 홈플러스 의정부점 앞에서 홍 의원을 규탄하는 촛불 집회를 시작해 홍 의원의 지역사무소 앞까지 거리 행진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홍 의원은 박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와 관련해 어제 오전 YTN 라디오에 출연해 "야당으로선 시쳇말로 약이 좀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한준석 hjs@ifm.kr